사진 설명: (왼쪽부터) 지난달 28일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신곡노인종합복지관의 업무협약식. / 5일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 업무협약식.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한마음봉사단(단장 한승진)이 의정부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를 위해 복지기관 2곳과 힘을 모은다.
5일 을지대에 따르면 한마음봉사단은 이날 의정부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홍균)과 업무협약을,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신곡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마음봉사단은 두 기관과 ▲사회봉사활동 활성화 ▲맞춤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및 교육 사업 ▲사업수행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는 중점 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승진 한마음봉사단장(을지대 레저산업전공 교수)은 “2021년 (의정부캠퍼스) 개교 이후 열 번째, 열한 번째 협약기관으로 신곡노인종합복지관·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출범한 을지대 한마음봉사단은 국내외 의료봉사 및 교류활동,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 교육 봉사, 지역 어르신 돌봄 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