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현미술관은 회화, 판화, 사진, 조각, 고려청자 및 조선 백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중 야외 조각공원에 전시된 조각은 일현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현미술관 조각공원의 조각 작품은 이우환, 김광우, 조성묵, 전국광, 김영원 등 1970-1980년대 한국 현대조각의 흐름을 이끈 대표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에 이르는 한국 조각의 역동적 시기의 모습을 압축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탈 스트리터(미국), 에릭 디에트만(스웨덴), 마크 브뤼스(네덜란드), 아우구스틴 카르데나스(쿠바) 등과 같은 해외 작가들이 한국에서 제작한 대형 조각 작품과 프랑스 건축가 디디에 포스티노의 실험적인 작품 <하늘이 경계다> 전망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전망대 관람은 직원 동행 하에 가능합니다. 관람문의 : 033-670-8450
※ 아래 화면 클릭시, 조각공원의 상세 작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