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전공설계지원센터는 2025학년도 2학기 ‘EU-오픈클래스(EU-Open Class)’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U-오픈클래스는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생을 포함한 재학생이 다양한 전공 수업을 온라인으로 경험하며,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전공 탐색-선택-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공탐색 프로그램이다.
2025학년도 2학기 [EU-오픈클래스]에는 총 14개 전공 교과목이 참여했다. [EU-오픈클래스Ⅰ](1학년, 교양필수 ‘인성과대학생활Ⅱ’ 연계)은 384명을 대상으로 운영 및 340명(이수율 88.5%)이 이수했으며, [EU-오픈클래스Ⅱ](2~3학년 비교과)는 53명 중 47명(이수율 88.7%)이 이수했다.
학생 만족도 조사(5점 만점) 결과, 1학년 평균 4.01점, 2~3학년 평균 4.67점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1학년은 ‘전공에 대한 이해도 향상’ 관련 항목에서 만족도가 높았고, 2~3학년은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가운데 ‘더 많은 전공 교과목 제공’에 대한 요구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프로그램 만족도 및 개선 의견 설문에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전공을 효과적으로 탐색할 수 있었다.’는 긍정 의견과 함께, ‘영상 배속 및 되감기’ 등 학습 편의 개선과 공 안내 자료 제공, 수업 핵심 내용 사전 안내‘ 등 운영·콘텐츠 보완을 제안하였다. 참여 교수진은 ’하이브리드 강의실 촬영 환경 안정화, OT 영상 제작 지원, 사전 준비 기간 확대, 다양한 수업 방법의 운영‘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공유하였다.
전공설계지원센터는 다음 학기 운영 고도화를 위해 ▲프로그램 접수 시기 조정으로 사전 준비 기간 확대 ▲촬영 전 장비·시스템 사전 점검 및 현장 촬영 지원 ▲교안 파일 형식(PDF) 통일로 오류 최소화 ▲OT 영상 제작 및 편집 지원 ▲교수진 대상 프로그램 운영 현황 공유 등 개선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6학년도에는 기존에 운영된 교과목과 중복되지 않는 교과목을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2개 학년도의 교과목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선택권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시작된 [EU-오픈클래스]는 총 27개 교과목(1학기 13개, 2학기 14개)을 운영하며 전공탐색학기제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학기별로 폭넓은 전공 수업을 비교·탐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공설계지원센터 관계자는 “EU-오픈클래스는 전공 수업을 단순히 ‘시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전공을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습 편의와 콘텐츠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전공 선택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