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학기 동안 을지대학교가 운영한 ‘EU-오픈클래스(EU-Open Class)’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전공 이해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EU-오픈클래스’는 전공자율선택제로 입학한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다양한 전공 탐색 및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더 폭넓게 학문을 접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 만족도 평균 4점 이상… 전공 이해도 향상에 기여
총 13개의 전공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강의를 오픈하였다. 전체 이수 학생은 총 465명(1학년 431명, 2학년 34명)으로, 평균 이수율은 약 92%에 달했다. 1학년은 ‘식품생명공학’, ‘중독상담’, ‘안전공학’ 전공 수업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고, 2학년의 경우 ‘중독상담’과 ‘장례산업’ 전공 수업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학생 만족도 조사 결과, 1학년 평균 4.10점, 2학년 4.49점(5점 만점)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전공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흥미 유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기에는 영상 품질 및 운영 효율성 대폭 개선 운영 예정
전공설계지원센터는 1학기 운영 과정에서 수집한 학생 및 교원의 의견을 반영해, 2학기에는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교과목 공개 영상은 학기 초반 강의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학습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안 제공, 교수 교육, 보조 인력 배치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기존보다 확대되어 1~3학년 학생까지 포함되며, 영상 촬영 방식은‘현장 촬영’과‘사전 촬영’을 병행하고, 하이브리드 강의실과 1인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전반적인 콘텐츠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전공설계지원센터 관계자는 "EU-오픈클래스는 단순한 청강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전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많은 학생들이 EU-오픈클래스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찾는데 도움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