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는 EU교육혁신원 IR센터가 데이터 기반으로 교육성과 및 질 관리 전략 수립을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참가 및 EU교육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IR센터는 ‘EU-TQM(Eulji-University Quality Management)시스템 구축을 통한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및 교육의 질 관리’란 주제로 서울 서초구 The K호텔에서 열린 2019년 수도권역 대학혁신성과포럼에 참가해 사례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을지대 통합 질 관리(EU-TQM, Eulji-University Quality Management) 시스템 구축을 통한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및 교육의 질 관리’란 발표는 재학생 중도 탈락률, 취업률, 학생상담 건수 등 다양한 학내 빅데이터를 수집해 통계 및 분석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환류 시스템 구축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을지대 통합 질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흩어져 있던 학내 DB자료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가 가능해져 교육만족도 및 질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IR센터는 성남캠퍼스 을지관 밀레니엄홀에서 대학교육혁신을 위한 교육성과와 질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EU교육혁신 세미나’를 열고 특강과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혁신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혁신 운영 방안을 구축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총 11개의 대학이 참석하였다.
 
행사 내용으로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관리 전략(충북대학교 이길재 교수) ▲대학혁신 시대, 교육의 질 관리 및 제고 방안(대구대학교 김민희 교수) ▲을지대학교의 교육성과 관리 및 질 관리 전략 토론이 진행됐다.
 
김은주 IR센터장은 “교육기관인 대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혁신은 교육혁신일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교욱의 성과와 질 향상을 위해 데이터 기반 관리를 바탕으로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EU교육혁신원 IR센터는 을지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주요부서로 교육성과 및 질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교육부 일반재정지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