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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철 교수, 제 7회 아시아재활과학학회 학술대회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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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게시일 2019-04-04 10:45:15 조회수 633
물리치료학과 김명철 교수가 제 7회 아시아재활과학학회 학술대회(7th Meeting of The Society of Asian Rehabilitation Science)에서 ‘물리치료 윤리’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칭화대학교 창건병원(Beijing Tsinghua Chang Gung Hospital)에서 열렸으며, 한국과 일본, 그리고 북경을 비롯한 중국 전역에서 재활분야 전문가 및 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칭화대학교 창건병원은 북경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최고의 의료진과 최신의 시설로 중국의 의료선진화를 이끌어 가는 병원 중에 하나로, 최신의 재활 치료 기술 및 다수의 재활치료 전문가로 구성되어 중국의 재활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학술대회에서는 ▲각 국의 최신 연구현황 및 의료지식 공유 ▲재활치료 적용에 대한 팀 접근치료 방법에 대한 새로운 견해 ▲수술 후 재활치료와 중증 환자의 재활 케어 ▲4차 의료산업의 주력으로 떠오르는 로봇 재활치료 등 총 20여 편이 넘는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중 김명철 교수는 ‘물리치료 윤리’를 주제로 강연하며, “의료인 대 환자, 병원 대 환자, 의료인 대 보호자, 의료인 대 의료인 등 이해 상충을 일으킬 수 있는 자들 간에 이해와 협력을 통해 의료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보다 수준 높은 도덕적 양심을 가지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반드시 전공별 직무윤리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윤리적 장벽과 딜레마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윤리적 수준이 높은 물리치료사를 배출하기 위해 ‘물리치료 윤리학’을 개설해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들에게 전공과목으로 가르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의료와 인문‧철학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융합 교과목을 더 많이 개발해 을지대학교 건학이념에 맞는 혁신 교육 모델들을 만들어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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