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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학과 김명철 교수, 중국재활연구센터 창립 30주년 초청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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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게시일 2018-11-02 11:12:30 조회수 1,228
10월 28일 을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명철 교수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재활연구센터(China Rehabilitation Research Center) 창립 30주년 기념 ‘한-중-일 국제재활치료 지도자 포럼’에 참석해 강연을 했다.
 
중국재활연구센터는 중국을 대표하는 재활치료 연구소 센터로 베이징 박애병원(Boai Hospital)을 운영하면서 중국 정부와 기타 관련 공공기관과 함께 중국 재활치료 분야를 이끌어 가는 기관이다.
 
한국에서는 김 교수와 국립재활원의 김완호 과장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 교수는 ‘보건계열의 융복합 실무-중심 교육 과정’이란 주제를 발표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 융복합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한국의 물리치료 교육과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에 맞는 환자-실무 중심의 보건의료 융복합 교육 시스템인 ‘다직군간 연계교육(InterProfessionall Education(이하 IPE)’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을지대학교가 지난 200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공별 문제해결 통합보건실습(professional Problem Based Integrated Health Practice)’이라는 과목을 통해 전문직군간 실무-중심 융복합 교과목을 사례로 제시하고, 학교 특성화에 맞춰 보다 심화된 을지-직군간연계교육(이하 EU-IPE)도 소개하였다.
 
EU-IPE는 물리치료학과 외 5개 전공 학생들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을지대학교 보건의료지원센터를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문제해결형 통합보건실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복합적인 지식을 갖춘 융복합 기술인재을 양성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러한 융복합 교육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환자와 가족 중심의 의료복지 체계를 확립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현재 을지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EU-IPE를 더욱 발전시켜 재활치료 분야의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매체명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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